샤또 페리에르.... 겹살이에 왠 와인이냐궁.. 이상하게 이 녀석은 그냥 마시는것보단 이렇게 음식들과 함께 해야 더
좋은 느낌이랄까~ 함께한 겹살이 와인숙성이다... 싫어하는 아해를 위해 맥주도 함께~
요즘 한창 SI 로 맣이 많은데 먹고 죽자며 농담하며 먹었다. 뭐 익혀 먹으면 상관 없다는데....
지난번 불만제로인가를 본 다음부터는 식용본드로 붙인 고기가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되지만 뭐 여긴 나름 단골이니
속이진 않겠지.. 마늘이와 함께 구워준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살앙스런 겹살이들의 향연~
그러고 보니 지난주에도 고기 먹었는데 요즘 고기를 자주 먹는다..
그때는 복분자와인과 함께 했었지 ... ㅋㅋ
돌이키는 의미해서 지난주 고기먹은 사진을 소환해본다.
이렇게 돼지고기에 길들여지는 곰돌군이다...
연휴고 주말이니 오늘은 장에 기름칠 좀 하세여~
너무 기름진 사진들이라 안구정화용 음주 야경사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