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UPT)
New Era
2009-03-12
랩/힙합
힙합 (Hip-Hop)
로엔엔터테인먼트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UPT(업타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음악으로 다가온다!!

1997년 국내에 힙합 바람을 몰고 힙합을 널리 알린 그룹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 그가 이번에 마치 힙합을 처음 시작할 때와 같은 느낌으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이번 UPT 6집은 그의 음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그만의 야심이 느낄 수 있으며 새로운 멤버로 재정비되어 그만큼 신선하고 강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업타운(Uptown)이 아닌 UPT 란?

업타운(Uptown) 하면은 1990년대 힙합장르를 이끌어가면서 한 시대의 트랜드를 이끌어갔던 그룹이다. 이번 업타운(Uptown)의 6집은 업타운(Uptown)이 아닌 UPT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의 멤버가 리더인 정연준을 제외 하고 전원 교체가 되면서 다시 한번 힙합신드롬을 일으키며 새롭게 다시 시작을 하는 의미와 업타운(Uptown)의 연장선으로 UPT란 이름으로 팀 명을 바꾸며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New Era”?

2006년 5집을 발표 이후로 3년 만에 [New Era] 를 발표 했다. 5집 발표 후 단번에 상위권을 유지하며 다시 한번 업타운(Uptown)의 저력을 보여줬던 UPT! 새 멤버인 매니악(maniac), 첸(Chan),
스윙즈(Swings)가 합류하여 기존의 자유분방하면서 분위기 있는 Rap스타일에 높은 퀼리티와 세련되고 호소력 짙은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다. [New Era]는 새로운 멤버들이 “우리가 차세대다!!”라는 각오를 외치며 과거보다 조금 더 발전된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국내에서는 힙합이란 장르를 널리 알리며 1집을 발표한 후 업타운 매니아층을 형성. 앨범 발표 후 12년이 지난 지금 업타운의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힙합에 목말라 하던 팬들의 많은 기대 속의 그 여섯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이틀곡 “흑기사”는?

UPT 6집의 타이틀곡으로써 역시 UPT의 명성대로 곡 분위기는 미국 서부 힙합 G-Funk 장르로 신나고 흥겨운 리듬의 곡으로 흑기사 하면은 떠오르는 도움을 주는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로 요즘처럼 힘든 경제난과 어지러운 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 닥치는 시련들을 버틸 수 없을 것 같을 때 모든 이들을 대신해 흑기사를 자청하는 UPT에게 도움 요청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희망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또 구성에 있어서 다이나믹하면서도 강렬함을 안겨주며 랩과 보컬의 빠른 전개와 비트로 흥겨움을 더하고 한층 더 곡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타이틀곡 “흑기사”에는 해외 유명아티스트의 참여가 눈에 띄는데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인 Dave Foreman 그는 유명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 한 것으로 유명한데, brandy, monica, En vogue, Boyz 2 Men 등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이번 UPT 6집에서도 기타세션으로 참여해 멋진 세션연주가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부분이 한군데도 없는 심혈을 기울인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국내 팝핀춤의 일인자인 팝핀현준 과 크럼프(KRUMP)댄스의 대표주자인 “몬스터 우”팀이 참여해 흥겨운 비트에 멋진 영상을 더해주었다.

[Track Review]

1.intro 기도 / 작사: 매니악 작곡: 정연준 편곡: 김기완
UPT 멤버 매니악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UPT의 미래와 축복을 기원하는 내용이의 intro곡이다.

2. Change / 작사: UPT, Ray Hill 작곡: 정연준 편곡: 김기완
퓨처리스틱하고, 템포가 빠른 곡으로 테크노 느낌이 풍기기도 한다.또 신비하면서도 긴장감으로 듣는 사람의 귀를 조여주는 느낌이 강하다. 랩을 할 때도 박자를 마구 쪼개는 박진감 넘치는 속사포 랩을 팬들은 즐길 수 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한국 힙합 씬에, 그리고 UPT 음악에도 변화를 가지고 오겠다고 외치며 해외 파 랩퍼 출신인 매니악과 첸의 본토 영어 랩을 즐겨 들을 수 있다. 반면에 막내 스윙스는 특유의 장난끼 섞인 랩핑으로 듣는 이들에게 유머를 제공해준다. 또 현재 전세계에서 새로 유행하는 오토튠의 효과로, 곡 분위기에 잘 어울려지게 퓨처리스틱한 후렴구의 멜로디를 감상 할 수 있다.

3. 다줄께(feat. 임효진) / 작사: UPT 작곡: 정연준 편곡: 정연준
느긋느긋하고 부드러우며, 템포가 느리고 또 섹시한 느낌의 힙합 곡으로 커플끼리 조용하게 춤을 추기에 좋은 노래다. 또 기타 연주가 중간 중간에서 나올 때도 섹시한 느낌이 더 살아난다. 남자로서 사랑하는 애인에게 무엇이든 다 주겠다는 다짐이 들어있는 내용의 노래다. 진지한 느낌보다는 전체적으로 유희적 이여서 별로 부담이 없고, 남성들은 이 곡을 들으면 사랑하는 애인에게 무엇이든 다 주고 싶은 심리를 이해할 것이다. 여성들도 책임감과 정이 넘치는 이상적인 남자를 상상하면서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4. 흑기사 / 작사: UPT 작곡: 정연준 편곡: 정연준, Gary, 김기완
UPT 6집의 타이틀곡으로써 역시 UPT의 명성대로 곡 분위기는 미국 서부 힙합 G-Funk 장르로 신나고 흥겨운 리듬의 곡으로 흑기사 하면은 떠오르는 도움을 주는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로 요즘처럼 힘든 경제난과 어지러운 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 닥치는 시련들을 버틸 수 없을 것 같을 때 모든 이들을 대신해 흑기사를 자청하는 UPT에게 도움 요청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희망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또 구성에 있어서 다이나믹하면서도 강렬함을 안겨주며 랩과 보컬의 빠른 전개와 비트로 흥겨움을 더하고 한층 더 곡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타이틀곡 “흑기사”에는 해외 유명아티스트의 참여가 눈에 띄는데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인 Dave Foreman 그는 유명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 한 것으로 유명한데, brandy, monica, En vogue, Boyz 2 Men 등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이번 UPT 6집에서도 기타세션으로 참여해 멋진 세션연주가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부분이 한군데도 없는 심혈을 기울인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5. Let’s get it on (feat. Raspy for Ear candy) / 작사: UPT 작곡: 정연준 편곡: 정연준
마치 토요일 밤의 클럽이나 파티를 연상케 하며 신나는 비트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실제 가사 내용도 곡과 다르지 않고 일맥상통한다.클럽에서 이성과 만나 재미있게 놀자는 가사 내용으로, 젊은이들만의 뻔뻔함과 자유로움이 묻어난다. 또 그렇다고 철 없이 놀자는 내용도 아니다. 놀 때는 확실하게 놀고 춤 출 때도 확실하게 춤을 추라는 권유로, 화끈하고 솔직해서 시원한 느낌을 주며,실제 젊은이들의 오락문화를 잘 묘사했다. 확실한 클럽 노래로, 춤 추면서 듣기에 아주 좋다.

6. Remember (feat. 주영(썸데이),L.E.O) / 작사: UPT,L.E.O 작곡: 정연준 편곡: 김기완
잔잔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힙합 곡으로, 들으면서 차분해진다. 더 재미있는 것은 향수를 일으키는데 탁월한 곡이다. 가사에서 UPT와 Leo는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단순한 옛날 추억보다는, 음악과 관련 된 자신들의 과거를 회상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릴 때 들었던 음악과, 그 음악들을 들었을 때의 기분을 어린 아이들처럼 묘사한다. 80년대, 그리고90년대 힙합 음악 팬이라면 물론,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들의 가사와 연대감을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음악이 가진 신비한 힘을 잘 묘사했다.

7.skit (가사없음)

8. Diet / 작사: UPT 작곡: 정연준 편곡: 정연준
대한민국 최초의 다이어트 노래가 탄생하다. 우선 곡부터 템포가 느리고 연주는 묵직한 느낌을 낸다. 곡 중간 중간에 나오는 피아노 소리도 익살스럽다.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려는 남자들의 동기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포기해가면서 폭식을 하는 비극적인 상황을 그려 낸 내용의 가사들로, 언어유희적 센스가 계속해서 터진다. 다이어트 경험이 있거나, 특히 다이어트를 포기 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UPT 모든 멤버 진실성이 노래 속에서 묻어나며 유머스러운 가사로 음식들을 쭉 나열하니 듣는 이들의 웃음이 그치질 않으며 즐거움을 두배로 증가시키게 한다.

9. New Era (feat. Brownie) / 작사: UPT 작곡: 정연준 편곡: 정연준
웅장하고, 멋있고, 시원한 느낌의 곡으로 '힙합'을 생각나게 하는 연주가 나온다. 아주 간단한 코드 진행 위에서 흥이 잘 난다.또 젊음과 패기와 신선한 느낌도 살아 있는 곡이다. UPT(업타운)는 리더 정연준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교체됐다. 새로 영입 된 세 명의 랩퍼들은 '우리가 차세대다'를 외치며, 과거보다 조금 더 발전 된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하겠다는 내용의 랩을 한다. 미워 보이지 않게 살짝 건방진 힙합스러운 정서로 랩을 하는데 그 자신감 덕분에 멋있고 남자다운, 역시 차세대다운 '깡'이나 '배짱'이 잘 느껴진다. 여성이 부른 후렴구에서도 '멋 내도 괜찮아 젊으니까'라고 하는데, 전체적인 가사와 곡의 느낌을 잘 정리해준다.

10. Game over (feat. Ear Candy) / 작사: UPT 작곡: 정연준 편곡: Big bomb
연주가 웅장하고 꽉 찬 느낌보다는 여백의 미를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빈 느낌을 준다. 그런데 그 안에서 퍼커션 악기들의 박자를 다양하게 쪼개는데, 그 긴장감 때문에 듣는 재미가 있다. 사랑하는 연인인 두 사람의 경험을 게임이라고 표현했는데 가사 안에 있는 비유들이 흥미롭고 은은하게 유머러스 하다. 또 동시에 진지함이 병행하는데 상처를 받은 남자의 여러가지 감정들을 고루 표현한다. 후렴구에서 여자 보컬이 "째째한 남자는 나도 싫어" 라고 외치는데 그럼으로 인해 남녀 모두가 이성의 입장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11. 중독(feat. 임효진) / 작사: UPT 작곡: 정연준 편곡: 정연준
투박하고, 야성미가 넘치고, 또 과격한 느낌의 연주가 분위기를 잡는다. 처음 그리고 중간에 부분에 나오는 총소리가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노래는 중독과 집착에 관한 노래다. UPT 멤버들은 각자 담배, 여자, 술, 게임, 돈, 음악 등이 자신들을 사슬처럼 묶은 듯한 느낌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누구나 다 절제하기 힘든 것이 있고, 누구나 다 그것을 의식하면서도 변화하지 않는 갑갑함과 불안함을 선명하게 들려주며 전체적인 테마를 잘 소화해서 표현해낸 곡이다.

12. Trust nobody (feat. 배치기) / 작사: UPT, Ray Hill 작곡: 정연준 편곡: big bomb
극단적으로 어둡고 웅장한 느낌의 비트로, 역시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된다. 금방이라도 사고가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총소리가 울리고 나면 랩이 거칠게 터져 나오는다.제목처럼 Trust Nobody는 아무도 믿지 말라는 뜻으로 자신 외에는 아무도 믿지 말라며 배신이나 실연, 실망을 당한 사람 누구라도 공감 할 수 있는어둡고 비극적인 느낌을 주는 노래다. 또 동시에 듣는 이들에게 자신들처럼 당하지 말라면서 경고도 UPT와, 또 같이 참여한 배치기가 거침없이 솔직하게 얘기한다.

13.Get Your Game Right / 작사:UPT 작곡: UPT 편곡: Scott&후배
힘과 희망을 실어주는 느낌의 곡으로, 음악 안에서, 인생을 살 때 늘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무엇이든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해야 한다는 힘 있는 메시지를 담고 힘차게 랩을 한다. 후렴구 역시 강한 랩스타일로 힘차게 '정신을 똑바로 차려라'를 외친다.젊은 사람들에게는 건강하고 모범적인 메세지가 되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곡일것이다.

14.Still Here / 작사: UPT 작곡: 나홍민 편곡: 나홍민
현재 전세계 힙합을 장악한 Dirty Sound 힙합 풍의 곡이다. 이 곡은 투박하며, 남성스럽고,UPT(업타운)만의 강한 면모를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후렴구는 백 퍼센트 랩으로 구성된 곡으로 그 랩 속에서 UPT(업타운) 멤버들의 한과, 굳은 다짐과, 젊은이들의 왕성한 혈기가 소름 끼치도록 잘 느껴진다.





앨범정보출처 : 네오위즈벅스
Posted by º(^㉦^)º곰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