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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네 번째 노래가 된 이야기
“다시 힘을 내어라” “가을은 참 예쁘다” “비상” “봄이 온단다” 등 16곡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수록 되어있다.
* 자연을 느끼게 하고 감성을 자극한다.
* 대중보다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박 강수의 고백이 솔직하다.
* 미디음악이 아니어서 연주자들의 손맛과 호흡이 느껴진다.
* 작사.작곡.편곡까지 참여하였기 때문에 네 번째 음반은 가장 박 강수다운 편성이라 할 수 있겠다.
* 대중성도 중요하지만 독창성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박.강.수
* 음악의 다양성에 목말라 하는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
네 장의 음반에 거의 모든 곡들을 작사 작곡 한 가수 박.강.수
싱어송 라이터는 음유시인에 비유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맥락에서 박 강수는 이미 두 번째 음반을 선보이며 시집이 출판 되었었고 “바람이 분다”라는 노래가사는 이미 현대시문학에 추천 등단되기도 했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다 노래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욕심을 내었다고 하지만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들은 엮은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는 10여년 이상을 노래했지만 아직도 신인이라고 말하는 박강수를 알아가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기도 했었다.
라이브공연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가수 박. 강. 수
솔직하다는 것이 많이 꾸몄다는 것보다는 편안한 것. 그녀의 무대를 만나고 노래를 듣는 관객들은 어느새 다음 무대를 기약한다. 그녀의 맑은 목소리에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는 관객 유행하는 음악들 사이에서 차별화 된 장르이다 보니 추억을 떠올리거나 반가움을 드러내는 관객들이 많다고 한다.
통기타 음악의 매력은 바로 순수와 서정성이다.
화려함보다 수수함에 가까운 이야기들과 사람과 자연을 노래하며 어우러지는 노래의 주제가 바쁜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다가는 것이다. 노래를 부르는 일이 자연스러웠으면 한다는 것이 박.강.수의 생각이다. 연출과 기획과 많은 예산의 투입으로 만들어진 대공연도 대중들은 열광 하겠지만 그녀의 소극장 공연무대에서 만나는 관객들의 열정 또한 특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09년 라이브 무대에서 만나게 될 네 번째 노래들
음반 시장의 불황으로 대부분의 가수들이 싱글음반 제작으로 10여곡의 곡수를 수록하게 되는 정규음반을 부담스러워 한다. 한 두곡 녹음을 하고 홍보하게 되는 싱글음반의 생명력은 짧다.
인스턴트가 유행하지만 복고풍을 선호하는 싱어송 라이더 박강수
정성을 다하고 싶어 네 번째 음반에 16곡을 수록하게 되었다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고 스스로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려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노래이다 보니 박강수의 노래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눈과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들어주시니 더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한다는 가수 박. 강. 수
영화 “마파도”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가? 박 강수 라구요?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하면서 또 하나의 경력을 추가 했던 박 강수. 흥행 면에서는 실패를 했었지만 간간히 영화채널에서 보여 지고 있는 “최후의 만찬”에서는 그녀의 1집 음반의 “부족한 사랑” “주사위”가 남녀 주인공의 테마곡임을 알 수 있다. 역시 2005년에 휴머니스트 코믹영화로 3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마파도” 에서도 “비둘기에게”를 잔잔하게 불러 영화와 너무 잘 맞았다. 라는 평을 받기도 했었다.
박 강수를 왜 포크싱어라 부르는가???
그녀의 1집 음반을 듣다보면70년대의 포크음악의 대명사였던 가수 한 대수를 떠오르게 한다. 물론 모든 음악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가겠소”“바람아”“눈물이 나”등의 노래를 들을 때 도대체 2000년대에 활동하는 가수라고 생각이 되지 않을 정도로 옛스러움이 묻어 있다.
시대와 세대의 변화를 아는 마니아들은 늘 새 노래에 목말라 한다. 그 부분을 채워준 것이 박 강수라고 의심치 않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녀의 음악이 통기타음악의 대를 잇는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져도 될 만 하다고 평론가들은 또한 입을 모으고 있는 게 사실이다.
소박하게 만나는 소극장 무대에서 그녀는 꿈을 이룬다.
네 번째 노래이야기를 듣는 관객들의 응원이 그녀에게 다가가길 바라며 봄소식과 함께 3월 공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앨범정보출처 : 네오위즈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