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1... 아이패드2......3,4...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 에어...... 그리고 대망의 아이패드 에어2 !!
늘 국내 출시일에 맞춰서 구매했었고, 지난 에어때는 사은품을 퍼주는 이마트 때문에 아침부터 줄 서가지고 사고;;
나와 아이패드와의 인연은 참 깊다. 물론 그만큼 다용도로 활용을 잘하고 있고, 외출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집에서도;;)
지난주, 일 때문에 일본 다녀오게 됐는데, 마침 일본에 AIR2가 출시를 하던 날이라 아이폰도 볼겸 구경해볼까 하다가 덜컥.
(사실 살려고 작정하고 갔지만, 막상 매장에서는 고민;;)
비쿠나 요도바시에서 택스프리에 비자카드 추가 5% 할인되긴 하지만,
심프리로 셀룰러 모델 구매하려면 애플 스토어만 가능하다고 해서 시부야 애플 스토어로 ~~
국내에서 살까 고민 했는데 환율이 좋은 편이라 대략 10만원 이상 싼거 같아서 결정하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다.
재고도 많고, 상대적으로 패드 구매자는 많지 않아서 구매할때 별 문제는 없었는데, 아이폰의 인기는 대단했음~
의견이 엇갈리던 워런티 문제는 기존대로 셀룰러 모델도 글로벌 워런티라고 답변 받았고, (걱정 된다니 자길 믿으라며;; )
면세 해택도 여권제시 한번으로 쉽게 해결~
64GB 짜리 셀룰러 모델인데 78,800엔 !! 에어 1살 때보다 용량은 커지고 가격은 더 저렴-_-;; 동일모델 국내예정가는 89만원.
다른 색은 다 써본거라 처음으로 골드모델로 선택했는데 케이스 씌우면 티 안나는게 함정 -ㅇ-
지금 사용중인 에어 1과 비교할때 가볍고 얇아진 게 생각보다 차이가 있었고,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는 사진에서 처럼 잠금장치가 없어졌는데 자주 쓰는거라 불편할 꺼 같고,
버튼 위치나 크기도 달라 진데다 카메라부분까지...
스피커부분은 에어 1 디자인이 더 맘에 듦. 2는 구멍이 넘 커짐;; 하지만 느낌일지는 모르겠으나 출력이 좋아졌음.
하지만 터치id 들어간게 가장 큰 차이!! 홈버튼에 골드링이 똭! (홈에 네모는 안드로메다로~)
RAM이 2GB로 늘어나서 그런건지 새거라서 그런건지 매우 빠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