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공작소/늬우스2011. 7. 23. 23:07



PENTAX 이미징 시스템 사업부는 「PENTAX 645D japan」을 한정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특별판은 외장에 옻나무 마무리를 한 리미티드 버전. 수주 기간은7월20일~9월20일이며, 납기는 약 4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가격은 120만 엔 정도로 한화 환산으로 천 오백만 원 정도.

카메라 그랑프리 2011 대상 수상을 기념한 한정품으로, 645D japan 바디, 스트랩 「O-ST123」, 마운트 캡 645D japan, 전용 focusing 스크린 센터 스포트 매트DS-80을 세트로 한다. 또한, 카메라 본체에는 한정 모델의 특별 번호를 새겨 넣는다.

옻나무 칠수법을 채용, 흑  옻나무를 기본으로 그림과 같이 붙여 보르도 착색 도장을 하고 있다. 필름 카메라 645에도 옻나무 처리의 특별 사양이 존재했었지만 외장 만큼은 수지제였다. 645D의 외장은 마그네슘 합금 때문에 질감이 훨씬 고급스럽다고말하고 있다.

본체 전면의 PENTAX로고와 표면의 모드 다이얼에 금 도금 처리도 가했다. 그립 역시 보다 윤기가 있는 반광택의 흑색으로 처리했다. 또한, 표면 LCD의 백 라이트도 그린에서 화이트로 바꾸었다.

또한, 함께 구성되는 스페셜 스트랩에는, 「Camera GP 2011 Camera of The Year」와「PENTAX 645D」의 문자가 금빛으로 들어가 있다.


아 정말 로또디가 갖고 싶다.. 그러고보니 집에 있는 K10d로 그랑프리 버전인데. 이녀석도 펜탁스 GP셋트로 가지고 싶다...

Posted by º(^㉦^)º곰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