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공작소/늬우스2011. 2. 13. 21:41



후지필름은 APS-C 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FinePix X100을 3월 5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다.

센서는 APC-S 사이즈 상당(23.6 × 15.8mm)의 유효 1,230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 렌즈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다. 렌즈에 맞추어 마이크로 렌즈의 배열을 변화시켜 렌즈에서 빛의 입사각을 확대하고, 포토 다이오드에지도 광량을 확보한다.

렌즈는 35mm 환산으로 35mm 상당 (실제 초점 거리 23mm), F2.0의 단초점 렌즈를 탑재하였으며, 조리개 링과 포커스 링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슈퍼 EBC 코팅과 렌즈 구성은 6군 8매, 양면 비구면 렌즈를 1매 사용하여 모든 볼록 렌즈에 고굴절 유리를 사용하였으며, ND 필터를 내장한다. 바디의 소형화와 슬림화를 추구하고, 렌즈 구성이 바디 안에 포함되어 렌즈는 고정되어 있다.

광학 파인더(OVF)와 전자 뷰 파인더(EVF) 전환이 가능하고, 피사체를 선명하게 보고 싶다거나 촬영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려면 광학 파인더, 초점, 노출, 화이트 밸런스, 피사계 심도 등을 확인하면서 촬영하고 싶은 경우는 전자 뷰파인더 사용을 제안하고있다.

광학 파인더는 역갈릴레오 식으로 브라이트 프레임 구조를 기본으로하면서도, 144만 화소의 LCD 패널을 배치했다. 광학 뷰파인더에 액정 패널의 촬영 정보가 표시 가능하고, 보다 문자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파인더 표시 정보는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며, 측정기 아이 포인트는 15mm, 아이 센서 및 시도 조정 기능을 갖춘다. 정밀 프리즘, 고굴절 유리, 슈퍼 EBC 코팅을 채용하여 선명하고 밝은 수차가 적은 시야를 실현한다. 파인더 배율은 약 0.5배이다. 전자 뷰 파인더는 144만 화소 0.47형이며, 시야율은 약 10 %, 전자 뷰파인더 사용시 광학 파인더 차광 셔터를 닫으면 더욱 선명한 시야를 얻을 수 있다.

톱 커버는 마그네슘 다이 캐스트 하우징으로, 표면 마무리는 스틸 재질의 특수 코팅이며, 셔터 속도와 노출 보정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구조도 갖추고 있다. 셔터 다이얼, 노출 보정 다이얼, 조리개 링, 포커스 링 등을 깎아낸 공법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바디 측면의 재질은 합성 피혁을 사용했다.

촬영 기능 면에서는, 장면 인식 기능 - 프리미엄 EXR 오토를 탑재한다. 듀얼 코어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피사체의 색상과 모양 등에서 49장면 인식을 지원하며, 동시 발표의 FinePix F550EXR이나 FinePix HS20EXR에도 동일한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외, 파노라마 촬영 기능과 필름 시뮬레이션 등의 촬영 모드를 이용할 수있다.

동영상 기록은 최대 1,280 × 720p, 24fps의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HDMI 단자를 갖춘다. 이 외에 별매 액세서리로 클립 온 스트로보 EF-42와 EF-20, 렌즈 후드 LH-X100, 어댑터 링 AR-X100, 가죽 케이스 LC-X100도 함께 선보인다. 매장 예상 가격은 12만 8,000엔 전후의 전망으로 보인다.

계속 눈여겨오던 녀석인데 일단 일본 먼저 발매는 하는데 국내엔 언제 들여올지 모르겠으나 3월말 쯤이면 나오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보지만 출시가가 문제다.. 환율로만 계산해도;; 일단 테스터제품을 봐도 아직 완성도가 100%는 아니지만, 결과물
좋고, 바디도 맘에 들게 나왔다..

Posted by º(^㉦^)º곰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