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어제...
출근 하는데 7시간이나 걸렸고.. 정작 일은 3시간 밖에 안하고 30분만에 퇴근했던 어제..
100여년만의 폭설이라나? 사실 군생활시절엔 이보다 더한 폭설 많이 봤다만..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인지,, 고속도로위를 차가 아닌 도보로 걸어서 회사까지 출근한 그 비참한 모습을
차마 영상으로 담지 못한게 아쉽다.
오늘 아침 출근길을 걱정하며 잠자리에 들기전에 포스팅을 한다.
출근길의 피로를 풀겸해서 퇴근길에 시원하게 술한잔 하고 싶었다만,, 아무래도 출근길에 눈길을 3km 가까이 걸었던게
감기기운이 살짝 도는거 같아서 들어왔다. 그런데 집에 오니 멀쩡;;
눈길에 천천히 집으로 들어 오긴 했는데. 정말 내일은 어케 될지 모르겠다. 혹시 몰라 잠깐 나가서 보고 왔는데 아무래도
길이 얼어 있는듯 하다. 쩝;; 일찍 자고 출근 하려는데 잠이 잘 안오는거 같아 어제 UCI 만든데 살짝 필 받아서 대충 가이드라인만
만들어 봣다. 아이폰 테마중에 아이콘이 넘 이쁜게 있어서 >_<
상단 핀보드는 플래시로 만들거나 위젯 BG로 쓰게 될듯 하고..
배경은 만들기 귀찮아서 일단 블랙테마에 사용한 BG를 그대로 넣었는데 나름 갠춘한듯~
내일 퇴근하고 시간 있음 fla 작업 해봐야 겠당.
암튼 블로그 놀러와 주시는 분들도 눈길 조심하시고 특히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 그런데 눈온거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네.. 내일 몇개 찍어둘까낭~
*본문에 삽입된 이미지는 제가 촬영한 이미지랍니다. 간혹 어디서 퍼왔냐 하는분이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