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M1 UCI Project2009. 8. 30. 20:36



알원이와 피삼이 사이에서 AMOLED의 위용을 뿜어내는 M1입니다. 하지만 다른 두녀석의 액정도 제법 좋은 녀석들이라

많이 차이나거나 하진 않지요. M1은 메인 화면보다 동영상 재생시에 더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높은 채도와

컨트라스트는 여전히 거부감이 드는군요. 동영상은 아그런데 왜 메인 화면과 플래시에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M1은 삼성 20pin을 사용하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충전하기 힘들고 젠더를 활용해야 합니다. 기본동봉이 되어있지만, 휴대폰처럼

달랑달랑 젠더 달고 다닐수도 없고, (물론 기기 옆쪽에 스트랩홀은 있습니다.) 불편한 부분이 많지요. 집에서 충전할때는 위 사진

처럼 편하게 Dock 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은데 정식 발매는 계획에 없는거 같네요. 솔직히 TV OUT도 되고 TV OUT시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Dock의 필요성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거치해 놓기도 좋으니까요.


그리고 리뷰를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는데, 남여모두 R1의 디자인을 더 선호하더군요.

기능상의 큰 차이가 없는데다가 R1의 액정도 좋은 편이라서 아무리 AMOLED라고 옆에서 쏼라쏼라 해도

잘 모르겟다는 분도 잇고 뭐 그러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R1은 마케팅만 좀 해주면 잘 팔릴것 같습니다.

가격대도 좋고, 디자인과 성능 딱히 부족한 부분이 없으니까요. 괜히 테그라에 AMOLED까지 넣은 M1만 까일꺼리 투성이죠.

아무튼 써보면서 이제 적응은 하고 있습니다만 M1 보단 P3에 손이 조금은 더 갑니다. 이번에 위젯 UCI가 가능해지면서,

더 만지작 거리죠.. 아직은 P3가 M1 보다 반응속도나 구동속도가 좋고, 메뉴구성이 더 편합니다.

Posted by º(^㉦^)º곰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