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GPS/Wi-Fi/Bluetooth 기능을 내장한 슬림 카메라 ST1000을 새롭게 발표했다.
GPS 기능 내장으로 촬영한 사진의 위치를 기록하여 구글 맵등에 위치와 사진을 표시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와 Wi-Fi 기능으로 휴대폰/노트북 등의 대응 기기로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완벽한 공유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1/2.3인치 1220만 화소 센서를 탑재했으며, 환산 35-175mm (F3.6-F4.8)의 광학 5 배 이너 줌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광각 접사는 5cm. 액정은 3.5인치 1152k 와이드 터치 액정을 사용한다. 컴팩트 디카로서는 GPS를 이용 세계 최초로 현재 위치를 파악하여 도시 이름이(구) 액정에 표시된다. 액정을 터치하여 AF를 잡는 스마트 터치 AF와 셔터 누름 없이 셔터까지 끊는 원터치 슈팅 기능을 탑재한다. 세계 최초로 탑재된 제스쳐 UI는 카메라를 회전시켜 모드를 쉽게 바꿀 수 있다.
퍼펙트 포트레이트 시스템으로, 스마일 샷, 뷰티 샷, 얼굴인식, 셀프 인물, 눈 깜박임 검출 기능 등을 탑재하며, 다양한 색감 모드인 포토 스타일 셀렉터로 나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스마트 얼굴 인식 기능은 최대 20명 까지 얼굴을 저장하여 개인이 원하는 우선 순위대로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동영상은 HD급인 1280x720(30fps)로서 H.264 포맷으로 저장한다. 다양한 장면모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카트 오토 기능에 감도는 3M에서 ISO4800까지 지원하며, 8-1/2000초의 셔터 범위에 배터리는 SLB-11A (1,130mAh)의 비교적 큰 용량을 사용한다. 메모리는 SD/SDHC 타입이 아닌 휴대폰과 겸용으로 쓰기 좋은 MicroSD/MicroSDHC를 사용.
크기는 100 (W) x 61 (H) x 19 (D) mm며 무게는 156g으로 크기에 비해 살짝 묵직한 감이 든다.
페이스북이나 피카사등에 연동이 되고 GPS를 통해서 사진정보를 얻기에 유용해서 기대가 되는데,
이너줌이라서 죄금 아쉽다. ST 시리즈의 색감도 WB나 IT 라인업에 비해선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고..
현재 카페등을 통해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던데 함 써보고 싶은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