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나온 바디들중에서 이 세녀석이 가장 끌린다.. 원래 니콩 하고 개농은 별로 관심이 없으니. ㅋ

난 마이너 인생이 딱 맞다보니 이런게 더 좋다.


먼저 Pentax의 새 바디 K-7 정말 이 녀석을 위해 그렇게도 안나왔나보다. 작은바디에 HD 동영상은 물론

다양한 색감보정기능과 튼튼한 마그내슘바디.. 펜탁이라 방진방습은 기본이고 SR도 물론~ 중급기를 살짝

넘어선 바디이다 보니 가격이 좀 안습이긴 하지만 최근에 가장 주목하고 있는 모델이다. 지금도 펜탁스를 쓰고 있으니..


두번째로 Panasonic의 GH1 아마 기기정인 성능으로썬 위 세가지중에 가장 앞서지 않을까. 60fps의 HD 촬영에

누르면 잡는 쾌속 AF .. 동영상촬영시 자동 AF되는것도 이녀석밖에 없고 (DSLR 중에서..) 뭐 기능이 우수하다만

국내출시가 안되는 모델인데다 환율로 이녀석도 무척 비싸다. 후속기종은 국내정발해주길 바라는....


마지막 Olympus의 E-P1이다. 이녀석은 GH1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인데 특이하게도 뷰파인더가 없고

그립도 없다. 거의 똑딱이 스러운 디자인인데, 올림의 필카인 Pen 시리즈를 그대로 계승하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하지만 사실 재질로 인한 무거운 바디에 정말 똑딱이 같은 푸른색LED의 전원버튼이 참 아쉽다. 파나소닉이

G1에서 GH1으로 넘어오면서 확실히 좋아신 성능을 보여줬듯이 올림도 이녀석의 후속기종을 기대해본다. 휴대성과

무게 때문에 DSLR을 안사는 분들이 많은데 마이크로포서드가 과연 얼마나 시장에 변화를 줄지... 실제 일본에서는

파나소닉이 20%에 조금 못미치는 3위정도의 수준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위와 2위는 원래 넘사벽 니콘과 캐논

이지만 사실 작년 알파시리즈로 파란을 일으킨 소니를 그대로 눌러버렸다. 아직 국내시장에서는 그닥 좋은 반응이 없지만

두고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삼성에서도 NX를 준비하고 있고.. 그러고 보니 오늘 발표날인데 발표소식이 없네.. -_-


아 돈만되면 다 사고 싶다 ㅠㅠ
Posted by º(^㉦^)º곰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