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살롱가서 K10d로는 모델들만 찍었네요. 70-200을 물리고 있어서 차를 찍을 수 있는 환경이 안되더라구요;;

자동차는 F100fd로 찍어서 따로 올려놓았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모델도 거의 없어서 많이는 못 찍어와서 몇개만 올립니다.



▲ 헤어밴드와 미키스타일의 귀걸이가 인상적이었던 유하나 님..




▲ 우윳빛깔 방은영님.




▲ 주특기인 윙크를 저한테는 안보여주시던 한가은님.




▲ 시크한 포즈를 많이 취해주셨던 한지은님.




▲ 바이크부스에서 우아한모습의 한미선님.




▲ 가장 많은 진사님들이 찍은 구지성님. (사람들이 완전 시즈모드로 찍어서;; )




▲ 특별히 투샷.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시던 이하라님.





▲ 너무 어두운 부스에 있어서 찍기 힘들었던 민다흰님.




▲ 오토살롱인데 떡하니 큰부스를 차지한 니콘부스에서 박유영님.



▲ 헤어스타일과 딸기 귀걸이가 잘 어울린 송이나님.



그래도 오토살롱출사인데 차사진이 빠질 순 없겠죠? 

흰색무광 도장에 깔끔한 튜닝이 돋보인 포르쉐 겜벨라 GT650 BITURBO !! 오마이 드림...

 

사실 좁은 전시장에 더덕더덕 주차장처럼 전시해놓은데다가 부스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오디오 튜닝쪽은 전시내내 충전중이라 청음도 안되고 슈퍼카쪽은 도우미들이 지식이 부족해 설명도 제대로 못하던

안습의 전시회였네요. 모토쇼와 같은 입장료인데 볼거리는 반도 안되더라는..

 

모델 사진 찍는것도 몇몇 무개념 진사님들때문에 고생한데다가 조명이 정말 너무하더군요. 스트로보

없이 하려니 좀 힘들었네여. 거기다가 어두운데 감도도 안올리고 노출도 안건들고 찍엇더니 손떨릴까봐 ㅎㄷㄷ..

결국 많이 날렸죠; 어깨 컨디션도 너무 안좋아서 많이 못찍었네요.



누가 보면 오덕인줄 알겠네.. ㅎㅎ 자동차를 찍은 사진은 따로 있답니다. BT처럼 모델만 찍으러 다니진 않아요~ ㅋ



짧은 전시기간이라 겨우 시간내서 다녀왔는데 솔직히 예년에 비해 너무 하다 싶을정도 였던 오토살롱..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º(^㉦^)º곰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