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찌는듯한 더위와 밤에는 날벌레들이 난무하는 요즘이지만.. 딱 이때.. 해질때의 하늘을 보고 있으면
어딘가 마음이 편해짐을 느끼게 된다. 몇일전이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 였다지 아마~
저녁 8씨가 되어도 날이 밝은 요즘의 해질녘은 정말 황금빛이다.. 집앞에서 바라보는 해떨어지는 포인트가 맘에 들어 종종
사진으로 담는다. 마치 아파트가 가지 말라며 붙잡는 모습이랄까?! ㅋㅋ
더운거 참 싫어하는데 오늘 폭염주의보도 나오고 올여름 또 어떻게 나야할지 걱정인 곰돌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