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이것도 펜탁스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렌즈는 아닌데, 이상하게 애착이 가는 시그마에 또 한번 졌다.

사실 70-300 APO 헝그리 망원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에 70-200 쓰는 분들이 몇 있어서 뽐뿌를 받고 당차게 질러본다.

쓰다가 더 좋은거 하나만 남기고 하나는 방출을 하게 되겠지... 그런데 좀 무겁고 커서 확실히 휴대성 측면에선 70-300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이 몹쓸 뽀대라는 것이 자꾸 사람의 마음을 흔든다니깐.. 일단 커서 그런지 뭔가 포스가 나오는듯~

일다 한달정도 두고 보면서 사진찍고 리뷰도 써볼까 한다. 의외로 렌즈 리뷰도 재밌는거 같던.. 뭐 초보이긴 하지만 하나 둘

해보면서 나도 내공이 느는 거겠지.. ^^ 

Posted by º(^㉦^)º곰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