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카메라 기억하시죠?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기 전 찍자마자 즉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렇게 잊혀져만 갈 것 같은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Polaroid PoGo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Polaroid PoGo는 500만 화소의 즉석 디지털카메라로 본연의 기능인 찍은 사진을 60초 후면 즉석에서 프린트를 할 수 있으며
3인치의 컬러 LCD 디스플레이와 SD 슬롯을 통해 메모리를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인화지는 잉크없이 프린트된다는 Zink paper가 사용이 됩니다.
이 제품은 현재 아마존에서 6월부터 선보일 예정으로 $199.55에 판매가 되며 여분의 Zink paper는
$12.99에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환율의 영향으로 후지필름의 MP-300이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어쩜 이게 더 나은 선택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촬영과 출력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모임이나 회식자리에서 기념으로 사진 주기도 좋고. 저장해뒀다가 나중에
인화 할 수도 있음은 물론 다른 디카의 메모리를 넣어서 출력도 가능할 것 같아 꽤 괜찮은 제품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3x5 보다 작은 사이즈의 사진으로 출력하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500만 화소로도 충분합니다.
국내 출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마 들여오는것이 쉽지는 않을것 같고 출시 되면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