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550의 리뷰를 작성중인데 바디 충전에 문제가 있어 몇일 촬영을 못해서 조금 늦어지고 있다.
뭐 큰 문제없이 케이블교환으로 해결이 되었다..
덕분에 다시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샘플 사진이 조금 모자라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인물사진을 위한 기능편을 따로 만들어야
할 거 같다. 뭐 워낙에 특이한 기능이 많은 WB550 이라서 그런지 내용이 길어질듯...
잠시 갯펄에 서서 사진을 찍어보니 위에처럼 횡한 사진이 나와버렸다. 마침 물이 다 빠져나간 시간이라 물 들어오기까지 기다리지
못해 금방 자리를 떳지만.. 바다에서 촬영해 보니 티가 잘 안나던 주변부 왜곡이 좀 많이 나타나는듯 싶다.
위가 WB550으로 찍은거고 아래 사진이 K10d 에 30.4 물려서 찍은 사진이다. 화각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송전탑을 보면 왜곡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물론 촬영한 자리가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명심하고...
주변부의 비네팅도 눈에 들어온다. 그래도 색감이 꽤 잘살았는데 개인적으로 WB550 에서 가장 맘에 들어하는 컬러효과가
Forest 인데, 숲은 물론이고 하늘의 색감도 이쁘게 나온다. 물론 실제에 가까운것은 아래의 사진이다. 이날 무지 뿌옇고 흐렸다.
정리중인데 오늘 늦게 혹은 새벽에나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WB550 동영상 리뷰를 먼저 진행하려고 약간 해놨는데,
원래 계획대로 진행하려고 다시 쓰는거라 ... 생각보다 느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