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공작소/이슈2009. 4. 15. 00:22




앞에서부터 소니 W290 / 후지 F200EXR / 삼성 IT100

보기만 해도 즐거운 신상들이다. 특히 세가지 기종 다 같은 화각을 가지고 있으며 뒷면 액정의 크기나 버튼부의 디자인도 흡사

거기다가 스트랩도 비슷.... 니들 뭐니?


개인적으론 후지 F200EX의 결과물이 마음에 쏙 들지만, 소니의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 의 자태와

삼성의 코발트 블루에 바이올렛 컬러의 카멜레온컬러도 너무 끌린다.


좀 차이가 있다면 소니와 삼성이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지만 후지는 역시 동영상은 안드로메다~ (여긴 사진만 믿고 가면 됨)

IT100은 흐드미(HDMI)까지 지원하며 진정한 HD Life를 즐기게 해줄것 같다. 후지 F200EXR 은 아쉽게도 HD Photo 이지만

자사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든 아직 HDTV 와의 연결이 안정치 못하다. 올 봄 조금 늦게 출시되는 파나소닉의 컴팩트디카와 함께

후끈 달아오를 컴팩시장이 기대된다. 사실 작년에는 파나소닉이 엔트리급에서 하이엔드급까지 거의 상위권에 올라섰지 않은가..

일본 내수시장과는 달리 국내 시장에는 안중에도 없는것이 문제지만.. -_-;;



난 그래도 허세랄 부럽지 않은 DR과 믿음직스런 결과물을 뽑아내는 F200EXR이 잘 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Posted by º(^㉦^)º곰돌군